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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0 17:48
불평불만 많은 버릇 어떻게 고치죠?
 글쓴이 : 버듀스루17
조회 : 4  
28여자에요
아빠말투좀 고쳤으면 좋겠는데
말로 해도 잘 안고치셔서 조언좀 듣고싶어요
부모님댁이 회사에서 가깝고 대학도 가까운데 나와서
한번도 자취 경험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쓸게요

일단 생각나는데로 일화를 들자면
1. 우리집어릴때부터 가난함
취업하고 가족들에게 비싼밥 대접하고싶어서
호텔뷔페 데려감
여러군데 많이 찾아봤지만
마침 15프로정도? (4-5마넌정도?) 할인받을수 있어서
거기로 선택했는데 가기전에 블로그 많이읽어봤는데 평도 정말 좋았음
맨날 싼뷔페만 먹다가
큰맘먹고 몇십만원짜리 뷔페 데려간건데
음식 퀄리티도 확실히 다르고 분위기도 고급지고 만족했음
근데 아빠는 첨부터 끝까지 불평
잘먹었다는 말은 못할망정
이렇게 비싼데 먹을게 없다며
가성비 운운하고 십몇년전에?딱한번 가족외식으로 갔던 호텔이랑 비교하면서 거기가 몇배더 낫다면서 계속 불평불만함 분위기 다깨지고 기분좋게 살려고했던건데 기분도 다 망침
그뒤로 비싼데 안감

2. 나 나름 요리잘하는편이라 생각함
내가 음식대접했던 엄마 동생 친구들 다 인정하고
특히 동생은 내 음식 찬양함 밖에서 파는것보다 낫다고 함
엄마도 나가면 친척들 다른 아줌마들에게
나 요리잘한다고 자랑할정도
해주면 다들 맛있다고 잘먹는데
아빠는 또 불평불만
근데 다먹을때까지 젓가락 안내려놓고 먹으면서
실컷 먹고나서 아느끼하다 ~ 이거 뭔맛으로 먹냐
이런식으로 기분 팍 상하게 함
그런소리할거면 먹지말라고 화도 내보고 했는데 안바뀜
어제 저녁을 못먹어서 배가 너무 고파서 봤는데 집에 먹을게 없음
김치부침개 해먹을려고 보니 부침가루가 딱 두개 나올분량만 남아있음
하나 먼저해서 엄마 갖다드렸는데 너무 맛있다고 고마워하며 잘드심
나머지 하나 마저 했는데
아빠가 또 젓가락 들고 앉음
내가 나 저녁대신먹는거라고
내음식 맛없다면서 먹지말라고 얘기함
근데 했으니 먹어야지 ~이러면서 끝까지 반이상 먹더니
다먹고 느끼해죽겠네 이소리함
양도 적었는데 실컷한거 뺏어먹고 저소리 하니까 열뻗쳐서 그니까 왜먹냐고 화냄
근데 태평하게 넌 이게 맛있냐? 이러고 들어감

아... 일단 생각나는건 이거 두갠데요
진짜 제가 어떻게해야될까요?
매번 같은일로 화나게 만드는데
도대체 저런 소리하는 의도도 모르겠고
아빠 저런 언행 어떻게 고칠수 있을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