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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0 18:04
중국 드라마 - 천라지궁
 글쓴이 : 라샤야녀57
조회 : 1  
(세란) 죽여라.당장 그 계집을 없애!

(주녕해) 마마,고정하십시오.소인들이 잘 알겠습니다,

(세란) 본궁이 어찌 그년과 한 하늘을 이고 살겠느냐.그리는 못한다...본궁은 못해...

(옥수) 걱정 마세요.폐하께서도 언젠가는 마마의 진심을 알아주실 겁니다.

(세란) 정말이냐....?헌데 본궁은,그럴 날이 올지 확신할 수가 없구나.

(옥수)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심벽운만 없애면,폐하와 마마는 행복한 부부로 지내실 테니까요.

숙비 연세란은 분기탱천했다.요새 들어온 심벽운이라는 여자가 당 대종의 마음을 잔뜩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는 요새 벽운만 부르고 벽운과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물론 세란도 총애 받았지만 요즘은 그녀에게 밀리는 느낌이었다.세란은 나와 총애를 다투는 이는 있을 수 없다며 심벽운을 없애야겠다고 소리쳤다.그녀의 심복인 수용 옥수는 궁녀출신으로 황제가 술김에 그녀의 속셈에 넘어가 합방해 후궁이 됐다.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옥수는 세란에게 붙어 이득을 보려 했다.일단 그녀에게는 연씨 가문의 세도가 있으니 막강했기 때문이었다.옥수는 본디 자신이 미워하고 질투하던 벽운을 공격하는 계략을 짜는 데 혈안이 되어있었다.

결아: 마마,이대로 심첩여를 계속 적대하실 건가요?

옥수: 벽운은 예쁘고 총명하지.나 혼자서는...어떤 면에서도 이길 수가 없구나.숙비야말로 기댈 언덕이다.

결아: 그렇지만 숙비마마는 너무 화가 많으세요.정작 마마께 필요한 도움을 주실까요.

옥수: 나도 안다.나는 그냥 내 앞길이 평탄하면 돼.후에...심벽운이 없어지고 나도 내 아들을 낳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숙비는 멍청하고 질투심이 과해서 후궁들의 싸움을 앝보고 있어.게다가 유산한 뒤로 몇년째 소식이 없으니 아마 그녀도 힘들 거야.

결아: 숙비마마가...회임을 못 해요?

옥수: 그럴 수도 있다는 거지.

벽운은 서고에서 책을 정리하며 황제를 기다렸다.그녀가 처음에 여관이 된 건,마군사리와 귀역기서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였다.그 비밀을 풀어 몰락한 본인의 집안의 영예를 되찾으려는 것.벽운의 집안은 선황에게 잘못 보였던 집안이었다.실은 선황이 아니라 그 밑에 있던 내위 총통령의 짓이었지만.이 사실을 모른 채 그녀는 막연하게 황실을 원망하고 있었다.현 황제의 사랑을 받으면서도,마음 한구석엔 응어리가 져 있었던 것이다.

옥수는 세란에게 벽운의 집안을 빌미로 그녀를 엮어버릴 생각을 전했다.세란은 웃으며 죄인 집안 계집이 함부로 나대니 벌 받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옥수는 처음엔 폐하가 옹호하셔도 나중에는 의심하고 안 좋아하실 거라고 했다.기분 좋아진 세란은 실컷 환의향을 피웠다.너무 독했지만 그녀는 황제가 자신에게만 내려준 것이라며 피우고 또 피웠다.한편 과거 세란에게 당해 지위가 재인으로까지 굴러 떨어진 반혜라는 여자가 있었다.반혜는 과거에는 소의까지 지냈던 이였다.온유하다며 황제가 좀 좋아하기도 했고.그러나 다른 후궁을 죽이려 했다는 모함을 당하고 말았다.반혜는 자신이 죽다 살아났다고 여기고 조용히 지냈다.그렇지만 그녀 마음속에는 다른 불꽃이 일고 있었다.

그녀를 돌봐주는 시위 덕귀는 그녀에게 부드럽고 친절했다.반혜는 외진 구석에서 아무도 오지 않는 자신의 처소를 덕귀만이 따스하게 비춘다고 생각했다.그리고 그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아도 남은 생을 그에게 주며 보내기로 했다.반혜의 진심이 전해졌을까.덕귀도 그녀에게 진짜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 시작했다.반혜는 그에게 헌신적이었고 그도 더는 그녀를 떨치기 힘들었다.두 사람은 늦은 밤,자주 낡은 비원에서 데이트를 하였다.반혜를 만나기 위해 온 벽운은 우연히 그들과 마주치고 말았다.그들은 소스라치게 놀라 떨어졌다.벽운은 침착하게 다가갔다.

벽운: 반 소의를 뵈옵니다.오랜만이네요.

반혜: 심첩여..

벽운: 제가 봐서 망정이지 옥수나 다른 사람이 봤으면 어째요?앞으로는 확실히 조심하세요.가볼게요.

반혜: 멈춰!날 고발할 거야?

벽운: 아니요.

덕귀: 심첩여,마마는 죄가 없습니다.소인이...

벽운: (뒤돌아본다) 알았다.오늘 일은 부주의가 심했으니 알아서 잘하거라.오늘은 할 말이 있어 온 것인데 그만 갈게요.

그렇게 말하고 돌아왔지만 그녀도 꽤 놀랐고 돌아와서도 가슴이 두근거렸다.여의는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벽운은 아니라며 내일 아침 폐하가 오시기로 했다며 일찍 자자고 했다.그때 서역의 마나나 공주가 어린 시절의 첫사랑인 황제를 보기 위해 달려오는 중이었다.공주는 당차고 예뻤다.황제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했다.마나나는 사신으로서 왔다며 대명궁에 들어섰지만 자신을 모르는 그에게 크게 실망했다.또,가장 총애받는다는 첩여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더 절망했다.자신은 진정한 그의 여인이 될 수 없었다.그래서 그녀는 알라신에게 빌었고 당나라는 망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