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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0 00:56
암호화폐:: https://cafe.naver.com/hongsiljang5 외모 때문에 떨어진 취업 암호화폐:: https://cafe.naver.com/hongsiljang5
 글쓴이 : 라샤야녀57
조회 : 7  

나는 혼재 이십대 후반이다 회사는 퇴사하였다 퇴사한지 벌써 두달째이다

최근에 3-4년전에 퇴사한 곳에서 연락이 와서 얼굴 보고 이야기 했다

무슨.... 붙을거란 식으로 확정적으로 이야기 하더니만 결국 안된다고 통보 받았다

그것도 일주일이나 지나서 통보를 받았지 연락이라도 빨리주지 더럽게 늦게 줬다

거기 사장이랑 아빠랑 아는 사인데 오늘 두분이 만난것 같다 갓다오네 아빤는 내 외모때문에 떨어진 것 같다고 얘기했다

3-4년전에 비해 살이 많이 쪘다 그래서 현재 다이어트 중이고 십키로 뺏다 십키로 뺏는데도 그렇게 말한거면 진짜 많이찐거지..

알고 있는데 열심히 다이어트 한 것도 허무하다고 느껴지고 아빠가 그런 말 듣게 한 것도 너무 슬프고 불효를 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그렇다고 어디 내세울 것도 없는 스펙
몇 년전에 비해 살찐 외모
그래 싫겠지 그 누구도 아마도 그러겠지..

원래 세상이 그렇다며 나같아도 뚱뚱한 애는 안뽑는다고 독하게 마음 먹으라며 위로하는 아빠

순간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 다이어트를 부정당한 것 같아 기분이 울컥했지만 이내 아빠가 얼마나 더 속상하면 저런 말을 할까 싶었다

내가 더 슬퍼하고 속상하면 뭐하리 이내 애써 웃으면서 냉장고에 있는 화채를 건내며 얼음 좀 넣어주냐고 물어봤다

그저 묵묵히 화채 드시는 모습을 보니 그냥 내가 웃으면서 농담하는 것말곤 할게 없는 것 같다

나는 어쩌겠냐며 어쩔 수 없지 더 열심히 해야지 웃기만 했다

미안해 아빠
딸이 한심해서 아빠가 그런 소리를 듣게 만들다니
일단 얼른 살빼고 스펙도 쌓고 그럴게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