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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1 20:21
암호화폐:: https://cafe.naver.com/joayotv 엄마가 집 나가서 내가 알바한 돈 ... 암호화폐:: https://cafe.naver.com/joayotv
 글쓴이 : 라샤야녀57
조회 : 11  
엄마 걱정부터 되는게 맞는거야?
엄마랑 얘기하다가 안 사실인데 엄마가 내가 세 달 동안 번 돈에서 반 넘게를 쓰셨어.
난 고등학생이고 엄마는 지금 내 동생들 낳고 아빠 때문에 힘들다고 집 나가셨는데 몇 십년 동안 애만 키우다가 일을 할려니까 힘들다고 쉬운 일부터 이것저것 하시더라고 근데 꾸준히 해야하는 일을 조금 하다가 그만두고 조금하다가 그만두고 이러길래 아직 돈도 남고 넉넉한가보다.. 했지. 아니더라고.. 통장에 돈도 별로 없고 내가 당장 내 명의 통장이 없어서 엄마 쪽으로 넣어뒀던 알바비 들도 다 쓰셨어..
사실 이때까지 밥 먹을 돈 아껴가면서 살 것 리스트 적어놓고 그거 살려고 아픈 어깨 혼자 주물러가면서 번 돈인데 엄마가 이렇게 써 버리니까 아무 생각도 안들어..
엄마가 계좌 알려주면 니가 필요한 돈 넣어주겠다고 말씀하시는데 내가 멘붕와서 아무말도 안하니까 엄마 걱정되서 그러냐고 그래도 엄마 이것저것 한다고 잘 살아간다고 말하는데 엄마 걱정도 되긴 하지만 일단 갑갑한게 먼저야.. 처음에 엄마 필요한 돈 있으면 먼저 써도 된다고 하긴 했는데.. 엄마가 다시 내 돈 돌려놓을 형편도 안되는 것 같고.. 일하신 건 지금 생활 유지도 해야하는데 내가 그 돈 가져올 수도 없잖아.. 모르겠다 어떡해야 할 지
너네라면 엄마 생활부터 도와줄것같아..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거 먼저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