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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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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라샤야녀57
조회 : 6  
때는 2017년 여름 걸어만 다녀도 몸에서 물이 흐르던
여름이였어 참고로 난 바닷가 주변에 사는
덩치는 작지만 순박한 시골청년이야 보통하루의 일과는
남자들은 다 알잖아 술 - 피시방 -노래방 - 술 - 피시방 - 노래방 그날도 그렇게 하나라도 빼놓으면 섭섭할듯이 이 세가지를 번갈아가면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었지 그러다 친구한명이 그러더라고 날도 더운데 물질 하러 안 갈끼가
모두 ok를 때렸고 그렇게 갈아입을 옷과 낚시대 버너 텐트 등 필요한거만 챙겨서 1박 2일로 가까운 바닷가에 갔어
오전 12시쯤 도착해서 신나게 놀고 배가고파서 시간을 보니
2시가 조금 넘어가더라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라면과 고기를 구워먹고 텐트 안에 들어가서 맥주를 먹기 시작했어
다먹고 배가 부르기 시작하니 슬슬 잠이 오기 시작했어
그래서 난 잠을 조금만 자기로 했지 그렇게 잠을 자고 일어나니 어느덧 시간은 6시30분 해가 조금씩 지고 있을 때였어 친구는 총 5명 왔는데(나포함)3명은 아직도 물놀이를 한명은 낚시를 하고 있더라고 난 워낙 손재주가 없는편이라 낚시보단 수영을 좋아해 난 퉁퉁 불어오른 뱃살을 치켜세우고 친구들한테 뛰어갔지
나:너거들 아직도 물질 중이가 ㅋㅋㅋ 얼라들이 지치지도 않노
친구:이 새키는 밥 츠묵고 뒤비자드만 못 쓰겄네
이런식의 대화를 주고받으며 신나게 다시 물질을 하기 시작했어 바다 살아본 사람은 알거야 방파제 주변에 어민들이 통발을 설치했다는걸 문제는 여기서 생겼어 나랑 친구 셋이
통발을 발견해서 서리를 하자고 의견이 나온거야
운이 좋으면 문어,해삼,꽃게등 다양한 해산물이 나와
또 통발는 줄줄이 이어져있어서 줄만 발견한다면
계속 있거든 그렇게 친구셋과 나는 그렇게 바다에 다시 입수했지 친구b와c는 잡은걸 담을 통을 들고 나랑 A만 잡기로 했어 원래라면 수심이 깊지만 그날따라 물이 유독 많이 빠져서 서리를 하기엔 최적의 조건이였기에 들어가서 열심히 잡기 시작했어 그렇게 몇 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A가
줄을잡고 당기고 있는데 뭔가 걸려서 안 올라온데
난 옆에서 A의 보조를 해주고 있었기에 내가 내려가서 확인을 해본다 했지 그렇게 내려가는 도중에 통발사이로 무언가가 흐릿하게 보이는 거야 처음엔 난 부표가 가라앉았나 생각했어 (부표는 바다에 띄우는 스티로폼이야) 그런 생각을 하고 5초도 지나지않아서 저거 물에 안 가라앉는긴데 ,,, 이런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그래서 난 호기심에 그걸 보러 갔지 어느덧 내 시야에 그 흰색 물질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는게 난 온 몸에 소름이 확 돋았어 얼굴은 엄청나게 부어서 입술과 볼 밖에 보이지않는 여자가 줄을 잡고 아래로 내리고 있는거야 사람이 순간적으로 초인적인 힘을 낼수 있구나 이때 느꼈어 그렇게 물위로 올라가면서도 내 시선은 밑을 향하고 있었지 그렇게 수면위로 다올라왔는데 친구들이 안 보이는거야 난 당황한 나머지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렸지 한참 멀리 친구 3명이 당황한채 나를 찾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 금방 전 까지 붙어있었는데 남짓 3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친구들이 날 찾고있다는 사실에 난 소름이 확 돋았어 물속에서 오래있었다 쳐도 15초도 있지 않았는데 300m를 내가 헤엄쳐서 갈 수 있다는건 불가능한 사실이야 박태환이여도 그건 불가능 할거야 그렇게 또 한번 소름이 돋고 난 허겁지겁 육지로 도망치듯이 수영을 해서 나왔어
제일 먼저 뭍으로 올라 온 나는 친구들에게 빨리 물에서 나오라고 고함이랑 욕을 엄청 질러댔어 친구들은 영문도 모른채 내가 소리치는 욕을 들으며 뭍으로 올라왔지 그렇게 올라온 친구들은 나에게 웃으며 새끼가 맥주먹고 째린기가 와이리 울라카노라며 경상도식 사투리를 뽐냈지
마음을 가다듬고 주변을 봤는데 친구한명이 없는거야
그친구를 영호라할게 야 영호 임마 어디갔노 좀 전에 물에 같이 있었다 아이가 내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친구들이
아까부터 니 쪼매 이상하다 영호 금마는 아까 전에 춥다고 나갔다아이가 그러더라고 사실은 그랬던거야
우리가 통발털이(통털이)를 할때 영호는 춥다고 물에서 나간거였어 난 친구들에게 물었지 아니 뭔 소린데 아까 니 하고 내하고 b랑 영호 금마 같이 드갔다아이가 그렇게 소리치는 순간 갑자기 물에서 첨벙 소리가 들리더라고 보통 바다에 사는사람은 숭어라는 고기를 알거야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 물에 들어가는 그 소리도 알 꺼고 근데 방금 그 소리는
정말 풍덩수준이 아니라 바다 일부분이 일렁거릴정도로 고래가 튀었냐는 생각이 날 정도로 크게 들렸어 그 찰나의 순간에 우리 셋은 서로의 눈을 확인하고 방파제로 엄청 빠르게 기어 올라가기 시작했어 서로 다들 무사한걸 확인하고 낚시하는 친구D에게로 갔어 야 니 방금 낚시 하면서 풍덩 거리는거 못 봤나 세명이 동시에 따지듯이 물어 봤지
그러자 친구 D가하는 대답은 너무 소름 돋았어
니들 방금까지 물에서 들어와라 나한테 소리를 치드만 언제 나왔냐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대답하는거야
우리 셋은 커진 동공을 확인하면서 우리 그런 적 없는데....
뭘 본거냐 이렇게 물었어 그때 텐트에 있던 영호가 대답하는데 나도 니들이 임마한테 그렇게 말하는거 다들었다
이렇게 말하는거야 셋은 순간 아무말이 없었어
그러고 친구A가 애드라 여기 쪼매 이상하다 그냥 오늘은 해산하자 이렇게 말을했어 물론 나와 B도 절대적으로 지지했지 그치만 영호랑 D는 달랐어 이렇게 다같이 날잡고 모여서 놀기도 힘든데 남자가 근성이 있어야지 온김에 여기서 하룻밤자고 밤에 불도지펴서 놀고 가자고 A와B를 꼬셨어
난 정말 나가고싶었는데 이제 해도 져서 어두워지고
혼자나갈려면 한참 걸어서 마을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1시간 남짓 기다리는데에 자신없어서 친구들을 따르기로 했지
그렇게 불안함 마음도 잊고 친구들은 낚시 삼매경이였어
난 처음에 말했다시피 낚시에 소질이 없어 친구들이 잡은 고기를 살림망에 담고 뜰채로 고기를 건져주는 역활을 했어
그렇게 보조를 하는데 영호의 낚시대가 크게 휘어지는거야
난 잽싸게 가서 뜰채를 준비했지 영호놈도 신난 상태로 낚시대를 감는데 조금 이상한거야 감아도 감아도 낚시줄이 풀려나기만하고 감기지를 않는거야 그래서 영호한테 내가 장난식으로 그거하나 못 올리나 영호 이새끼 죽읏네 ㅋㅋㅋ
이런식으로 농담을 던지는데 영호의 표정이 이상한거야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며 묻는데 영호가 저기 물이 안깊어서 그런가 뭔가 보이는데 사람같다고 그러는거야
난 들고온 후레쉬로 물 속을 비췄지 그런데 아까 내가 본 그 여자가 입이 귀에 걸린채로 낚시줄을 당기고 있는거야 그걸 본 나와 영호는 낚시대를 던져버리고 얘들한테가서 진짜 여기 귀신있다 나가자고 했어 그런데 왜인지 모르게 친구들도
군 말없이 챙겨서 부랴부랴 나갔어 나와 영호는 우리가 본 것을 말해주고 있었는데 같은 자리에서 낚시하던 A,B,D도 이구동성으로 하얀색깔 옷입은 여자 봤제 이러는거야
놀란 나와 영호는 물어봤지 그러니까 친구들 대답이
낚시를 한참하는 도중 엄청 커보이는 뭔가가 우리쪽으로 떠내려 가더래 그래서 친구 A,B,D 한치(오징어큰거)
인줄 알고 흥분해서 뜰채를 나한테 받으로 갈려고하는데 뭔가 이상해보이더래 그래서 후레쉬로 비춰봤는데 누가봐도 사람이 엎어진 채 헤엄치듯이 우리 쪽으로 가더래
친구 세명은 그자리에서 힘이 풀려서 주저앉아서 멍을 때리고 있는데 우리가 여기서 나가자고 그쪽으로 온거였었데
아무튼 이렇게 얘기는 끝낼게 진짜 바다에 놀러갔을때 조심해 애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