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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6 12:48
행복도시, 올해 어린이박물관 착공한다.
 글쓴이 : 평외경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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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발표 -

 ▶ (공공건축가)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구성 및 역할 확대
 ▶ (생활SOC 건립)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각 1개소 준공
 ▶ (문화인프라 건립) 어린이박물관‘23년 개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25년 개관 예정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5일(수) ‘2020년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ㅇ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신규 구성,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및 문화인프라 건립계획 등 2020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 첫 번째로, 제2기 공공건축가를 새롭게 구성하고, 역할을 확대하여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ㅇ 주요 공공건축물에 대해 전담 공공건축가를 지정하여 기획부터 설계, 시공단계까지 일관되고, 책임감 있는 관리를 하고, 이와 함께 설계자가 시공단계에 참여하여 설계의도를 정확히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ㅇ 또한, 공공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 교육과정과 현장답사 및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행복도시 공공건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 두 번째로,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와 광역복지지원센터(이하 광복) 등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지속적으로 건립하여 주민교류를 증진하고, 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ㅇ 현재 공사 중인 3개(다정동, 반곡동, 해밀리) 복컴 중 다정동 복컴을 올해 4월 준공하고, 반곡동과 해밀리 복컴은 내년 준공 예정이다.

 ㅇ 또한, 나성동 복컴을 5월 신규착공하고, 집현리와 합강리 복컴의 설계공모를 올해 말 시행할 계획이다.

 ㅇ 이미 준공되어 운영 중인 종촌동과 새롬동 광복에 이어 올 5월에는 보람동 광복을 준공하며, 반곡동 광복을 올해 말 설계완료하고 ‘22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박물관 단지와 아트센터 등 문화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

 ㅇ 올해에는 박물관단지 내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수장고를 착공하고, 도시건축박물관에 대해 국제설계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아트센터와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체육관)도 계획된 공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여 내년 준공과 함께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한 차원 더 향상 시키겠다” 라고 말하며,

   ㅇ “또한,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문화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이 편리하고 문화적 기회가 풍부한 행복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 김준엽 사무관(☎ 044-200-3302)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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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21세기 학생, 20세기 교사, 19세기 지식... 가르치는 것을 바꾸자

[오마이뉴스 김용만 기자]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현직 교사로서 바라는 점을 정리해 봅니다.

1.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동시각 접속하게 하여 일반 지식 위주, 진도 위주의 온라인 수업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교과서 관련, 교과 관련 콘텐츠는 훌륭한 것들이 많습니다.

2.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해(코로나, 나라별 국제관계, 전염?의 역사, 바이러스 등) 과목별로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사들은 온라인으로 아이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문자 등 다양한 형태로 개별적 자기주도적 학습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하면 됩니다. 연구 중에 이해 안 되는 것,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개인적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3. 평가가 우려된다면 자기주도적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결과물을 제출하거나 중간중간 지도교사와 소통하며 수행평가로 대처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4. 지필평가는 개학 후 배운 내용만으로도 충분합니다.

5. 정상적 학교생활 시간만큼 온라인 수업을 강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수업인정을 양적 접근이 아닌 질적 접근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잃은 것도 있지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개학, 학교 운영, 학교의 존재 이유 들도 돌아봐야 합니다. 이번 기회(?)로 가르쳐야 하는 것, 배워야 하는 것, 가르칠 수 있는 것, 배울 수 있는 것에 대한 방법, 내용, 범위도 더 확장되길 바랍니다.

국가적 교육과정의 확대가 아니라 개별 교육과정, 자기주도적 학습, 과정 중심 교육, 피드백을 통한 관계 형성, 온라인을 통한 팀별 학습 등 다양한 시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가 내신이라는 무기로 학생들을 잡아두는 곳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이유는 친구들이 좋아서,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어서, 급식이 맛있어서 등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에 더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가 추가되길 바랍니다.

배움의 즐거움은 교과서를 머릿속에 쑤셔 넣어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호기심을 느껴서 스스로 찾아보며 노력할 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교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국의 모든 선생님께 좋은 대학 진학을 위해 수능을 위해, 똑같은 것을 가르치라가 아니라 "선생님이 아이들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정해보세요. 평가도 아이들과 이야기해서 정해보세요. 행정업무요? 걱정마세요. 선생님은 오직 아이들과 어떤 교육활동을 할지만 고민하세요. 그게 선생님의 할 일이에요" 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의 학교는 세계 최고의 교육시설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교사들은(교사를 해서는 안 될 선생님도 계시지만) 유능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좋은 분들이 훨씬 많이 계십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깊이 보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이리 많이 계신데 변하게 되면 얼마나 많아질지 상상이 안 갑니다.

이왕 온라인 개학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어야 한다면 그 방법론에 대해서 교육 정책 결정자들이 깊게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지금은 21세기입니다. 언제까지 21세기 학생들에게 20세기 교사들이 19세기 지식을 가르쳐야 합니까?

세상이 바꿨다면 학교도 바뀌어야 합니다. 일제시대 때 들어온 근대학교교육문화가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면,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면, 교육계도 책임이 있습니다.

저는 일개 교사지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교사이고 싶습니다. 학교가 학생과 교사에게, 서로 작용하며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실제 아이들의 삶의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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