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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5 19:26
文대통령 - 훈센 캄보디아 총리 정상회담
 글쓴이 : 난사한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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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하는 韓·캄보디아 정상 :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친교 만찬을 위해 문 대통령의 숙소를 방문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업·금융 협력 강화하기로

3개국 순방 마치고 내일 귀국

‘주목할 만한 성과 없다’ 평가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훈센 총리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한다. 16일 귀국할 예정인 문 대통령은 6박 7일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동남아 3국 순방 기간에 ‘신남방정책’을 집중 홍보했지만, 주목할 만한 성과는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 대통령은 귀국 후 경제 행보를 재개하고, 미·북 비핵화 협상을 위한 중재 타이밍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 왕궁에서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이 초청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평화궁(총리실)으로 이동해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 및 협정 서명식을 갖는다. 양 정상은 농업·인프라 건설·산업·금융 등 제반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 문 대통령은 훈센 총리와 각각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16일에는 캄보디아의 세계적 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둘러본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동남아 3국 순방으로 취임 후 아세안 10개국 중 7곳을 방문하게 됐다. 청와대는 이번 문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한·브루나이 LNG 밸류체인 협력 강화, 연내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추진 및 할랄 시장 공동 진출 추진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문 대통령은 올해 11월 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주최하며, 그 이전에 태국·미얀마·라오스도 방문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문 대통령의 이번 동남아 순방에 대한 관심도는 크게 높지 않았던 데다, 미·북 비핵화 협상 중재 등 숙제도 산적해 있어 문 대통령의 귀국 발걸음은 무거울 전망이다. 일단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주한 외국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여는 등 경제 행보를 재개할 전망이다. 미·북 중재 외교는 대북제재 유지 등 상황을 지켜보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프놈펜=유민환 기자 yoogiz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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