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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2 18:54
北신문, 美 향해 연일 엄포 "美 대북제재 선전포고로 간주"
 글쓴이 : 김성훈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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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신문, 美 향해 연일 엄포 "美 대북제재 선전포고로 간주"

[서울경제]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5일 논평을 통해 ““우리는 미국의 대조선(대북) 제재압박 책동을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유린말살행위로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이제라도 우리의 전략적 지위를 바로 보아야 하며 저들의 이익에 부합되는 선택이 과연 무엇인가를 새겨보고 이성 있게 처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미접촉 성사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의 방북 당일인 이날도 미국을 향한 엄포에 나선 것. 북한의 이런 행보를 두고 향후 북미대화를 염두에 둔 미리 ‘샅바 싸움’에 나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노동신문은 미국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대북 독자제재 명단을 추가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트럼프 패거리들의 이번 추가 제재 놀음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대외무역 활동을 전면 차단하기 위한 날강도적인 전횡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하는 또 하나의 악랄한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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